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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관광

짐바란 씨푸드 이칸 바카르(Jimbaran Seafood)

by 일오삼투어 2008. 7. 7.

보통 짐바란 씨푸드라고 하는데, 현지에서는 이칸 바카르 Ikan Bakar(생선구이), 짐바란 카페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남쪽의 짐바란 비치에 각종 해산물을 구워 파는 식당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식당촌이 약 세군대 정도 됩니다. 시설은 허름한 편이고 바닷가에 테이블를 죽 늘어놓은 세팅은 어느 식당이나 대동소이합니다. 보통 랍스타나 새우, 게, 조개, 생선 등을 무게에 따라 가격을 매겨, 야자나무 숯과 야자열매 껍질 등으로 구워냅니다. 기본적으로 밥과 야채볶음, 소스와 과일 등은 세트로 따라 나옵니다. 여유가 있다면 여러 가게를 둘러보면서 가격과 해산물의 싱싱한 정도를 알아본 후, 본격적으로 흥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게에 따라 투어리스트용과 로컬용 메뉴가 따로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흥정은 필수입니다. 이곳은 해산물+바닷가+석양이라는 삼박자가 맞아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곳이므로 오후 6시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는법: 택시를 이용, 짐바란 씨푸드 카페에 가자고 하면 됩니다. 기사가 권하는 곳은 관광객용으로 기사에게 커미션을 주는 곳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른 곳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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