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따마니 화산지대는 해발 1,500m의 고원지대로 수십 년 전 화산폭발로 인하여 형성된 지름 약 11Km의 분화구, 초승달 모양의 칼데라Caldera 호수인 바뚜르Batur 호수와 바뚜르산 등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해발 3,142m의 발리 최고봉 아궁산도 볼 수 있습니다. 낀따마니까지 오르는 도로 곳곳에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해발 1,717m의 바뚜르 산은 아궁산에 이어 신성시 되는 산으로 원래는 해발 3,500m에 달하였으나 1917년과 1926년에 두 번에 걸친 화산폭발로 산정상이 함몰되면서 인근의 낀따마니와 바뚜르, 빼네로깐Penelokan 등의 마을과 울룬다누 사원Pura Unlun Danu도 함께 매몰되었습니다. 현재는 그 이후 재건한 모습입니다. 고도가 높아 일기가 고르지 못하고 선선한 곳이므로 우산이나 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중부- 우룬다누 브라딴 사원 (0) | 2008.07.05 |
---|---|
발리중부- 울룬 다누 바뚜르 사원 (0) | 2008.07.05 |
발리중부- 브사끼 사원 (0) | 2008.07.04 |
발리중부- 따만 아윤 사원 (0) | 2008.07.04 |
발리중부- 발리새공원&파충류공원 (0) | 200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