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그린 그림들
설명을 돕기 위해 블러그 이웃에게 퍼온글입니다.
콩대리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런 고양이... 곤충이나 작은 짐승을 먹고난 후 디저트로 커피를 즐기는 고양이..... 이 미천한 콩대리의 몸값을 수천배 올려준 정말 사랑스런 고양이..... 식물의 열매를 훔쳐먹는 짐승이나 곤충은 다 해로운 짐승이나 해충인것일까? 정말 어려운 이름으로는 파라독스러스 헤르마포디츠( Paradoxurus hermaphrodites )라 인도네시아말로 커피는 코피( kopi )라 불리고 사향고양이(civet)는 루엑(luwak)이라는 지금은 신뢰도가 높은 일부 유명 카페에서 한잔에 약 7만원정도 주고 마실 수 있다. 미국의 여러지역 특히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등지와 일본이나 유럽의 몇몇 애호가들에게는 Widjaja씨의 딸Shenny Widjaja의 말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코피 루엑을 마셔 보았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라고 한다. 고객의 명단을 밝히기를 거부한 수마트라북부의 Medan시에서 중국향신료를 취급하는Maria Gorehtly 부인은 매년 수마트라 북부에서는 10~50 Kg 밖에 수확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은 라스베가스 범죄수사국 국장이며 감식곤충학 전문으로, [그랙] 클럽에서 가져오신 커피는 중독된 이노코 워터에 있던 것과 달라요. 콩대리가 블로그에 글올리는 지금은 생두 가격이 키로그람당 200만원 줘도 못 구한다. 잘하면 콩대리는 구할 수 있을거 같다.(뻥일까?) www.uoguelph.ca 이 사이트에 가면 다음 내용이 있다. ...................콩대리의 Kopi Luwak에 대한 편집증적인 자료 조사였습니다. 얘가 루엑(Luwak) 이랍니다. 닮았나요?카테고리 : Mr.Cong 대리의 일기 http://blog.paran.com/espresso/448856
농장 주인들 대부분은 그렇다고 하겠지만 농부들에게 유일하게
최고의 환영을 받는 사향고양이가 있다.
불리는 몸무게가 5키로도 안나가는 가녀린 이 작고 사랑스런 사향고양이는
말레이지아와 인도네시아나 등 아시아지역에서 살고있다.
현지어로 불리는데 이 고양이가 식사한 후 리사이클(?)된 부분에서
골라낸 커피가 바로 코피루엑인것이다.
작은 짐승이나 곤충을 맛있게 먹은후 루엑의 디저트를 살펴보면
파리의 귀부인 못지않게 얼마나 좋은 과일만 먹는지 정말 고급스럽다.
최상급 바나나, 그 나무에서 제일 싱싱한 망고 그리고 커피나무에 달린
가장 완벽하게 잘익은 커피 체리만 골라 먹는다.
루엑은 특유의 소화시스템으로 체리부분만 소화 시키고 그 씨앗인 커피콩은
내피가 코팅된 반쯤 소화된 상태로 똥꼬를 통해 리사이클된다.
이 리사이클된 콩만 수확하기 위해 구매자로 부터 현장에서 검수 감독과정을 거치는 지역도 있다.
현지어로는 kopi luwak(코피 루엑)이라 불리기도 하며 미국에서는 civet coffee라고도 하는
이 희귀한 커피는 바로 이 귀하디 귀한 야생의 귀족인 루엑양이 골라서 먹고 리사이클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재료이기 때문이다.
이 코피 루엑에서는 초코향이 나는 독특하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카르타의 로스터 3세대인 Darmawan Widjaja 는 자카르타가 네델란드의 지배하에 있던
자신이 어린시절인 1930년대부터 가족들이 주워온 이 코피 루엑을 독일인의 부자 사무실에
가져다 팔며 살았다.
이런 가족들이 바로 커피 피커(coffee picker)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생계를 꾸리게 된 것이었다.
자카르타 북부에 있는 1878년에 문을 연 중국상점이 있는데 커피 피커들로부터
이곳으로 수집되는 코피 루엑의 양은 두달에 10Kg 정도가 고작이었다.
아무리 비싸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값이 보도를 통해 십년전쯤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을때 로스팅하지 않은
이 리사이클된 생두(생두라고 해도 될까?)가 키로그람당 약 삼십만원에다가
로스팅된 홀빈이 키로그람당 오십만원 정도였다.
그 후 2003년 4월 24일 CBS를 통해 CSI 과학수사대 시즌 3 에서 미궁으로 빠질뻔한 사건의 범인이
코피루엑을 마신게 단서가 되어 사건이 해결되는 에피소드인 Last Laugh [SD6.TeRRi]가
방영되고 난 후 코피루엑은 전 세계에 알려졌다.
그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03년엔 생두가격이 키로그람당 약 160만원을 호가했다.
시체에 붙어있는 파리에서도 단서를 찾아내는 CSI 반장
길 그리섬 (William Petersen 분)과 연구원인 그랙 샌더스(에릭 스즈맨다 분)의
대화에 코피 루엑이 나온다.
그게 나쁜 소식이에요.
[그리섬] 계속 해봐.
[그랙] 아침마다 반장님이 원하는걸 제가 드리는거 아시죠?
물론 제 엄청나고 멋진 외모랑은 별개구요.
[그리섬] 난 자네가 만든 커피 좋아하네.
[그랙] 아니, 아니죠. 반장님은 제 커피를 "사랑"하시죠..
그리고 왜 좋아하시는지 아세요?
그게 블루 하와이거든요.
1파운드에 40달러 (약 1kg에 10만원)
손으로 수확하고...
[그리섬] 나도 알아. 돈주고 살 수 있는 것들 중에 최고급이지.
[그랙] 아뇨. 아직 멀었어요.
제가 계속해볼께요..
카페인 그 자체로는 특이할 것이 없죠
따라서 커피도 역시 별다른게 없는 셈이죠.
하지만 동시에 아미노산 합성물의 흔적이 있다면
그건 확실한 구분이 가능한거죠.
[그리섬] 오케이, 그래서 커피종류를 알아 냈군.
[그랙] 코피루엑(Kopi luwak)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요.
풍부한 초콜릿향의 커피로 유명하고<br>
작은 인도네시안 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들죠.
그 고양이는 루엑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리섬] 고양이 배설물?
[그랙] 루엑 고양이가 완전히 자란 원두만을 먹는데.
원두는 고양이의 소화기관을 멀쩡하게 통과하지요.
하지만, 효소분해 과정에서 많은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br>
쓴맛이 첨가되는거죠.
[그리섬] 그리고 유일한 화학성분을 남기게 되지.
[그랙] 용의자중에 누구든 코피루엑을 마시는 사람이 범인이겠죠.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Composition and properties of Indonesian palm civet coffee (Kopi Luwak) and Ethiopian civet coffee.”라는 논문을 제출한
캐나다의 켈프과학대(University of Guelph scientist) 의 Food Science학과의 Massimo Marcone 교수는
인도네시아와 이디오피아의 코피 루엑에 대해
" 루엑은 야간에 가장 완벽하게 익은 커피 체리를 먹는다. 먹고난 후 커피 체리는 완벽히 소화 시키고
커피 콩은 화학적 변화에 의해 색상이 더 짙어지며 더 단단해진다. 커피 생두의 생산과정에 있어서 습식건조방식에
해당하는 과정을 루엑의 소화기관에서 거치므로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게 된다"고 설명했다.
Marcone 교수는 코피 루엑이나 벌의 배설물인 꿀과 같은 동물과 곤충의 소화된 식품에 대해 연구중이다.
한잔에 2십만루피아 (우리돈 2만원)
커피향초
애들은 가라 정력커피
커피 와인
표범의 앞발 확대 사진
옛날 커피 빻던 절구
스프와 에피타이저
맜있다 ^^
스테이크 전 여기에 삼발을 넣어서 매콤하게
^^;;
후식으로 나온 발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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